[1번지현장]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에게 묻는 '부산시장 선거'<br /><br />■ 방송 : <br />■ 진행 : 정호윤 앵커<br />■ 출연 :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<br /><br />서울·부산시장 재·보궐 선거가 석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.<br /><br />야권 인사들의 출마 선언이 속속 이어지는 가운데 여권은 좀처럼 윤곽이 드러나지 않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오늘은 더불어민주당의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을 1번지현장에서 만나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아직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은 하지 않으셨지만 지난 연말부터 부산에 내려가 시민들을 만나고 계십니다. 부산에서 직접 느낀 민심의 동향, 어떻게 파악하고 계시는가요??<br /><br />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부산, 울산, 경남지역 정당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은 21.3%, 국민의힘은 40%로 나타났습니다. 숫자로만 봤을 때는 더불어민주당이 많이 밀리고 있는데요, 현재로서 선거 승산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최근 대통령 지지도와 민주당의 지지도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선거는 개인적 역량이 아무리 뛰어나다 해도 당 지지도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는데요. 돌파구 마련은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야권은 서울은 물론 부산시장 출마 의지를 밝히는 인물들이 속속 나오면서 나름대로 경선 레이스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. 하지만 민주당은 부산시장의 경우 아직은 본인 이외에는 대안이 없는 상황인데요, 이런 상황이 쭉 이어진다면 선거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?<br /><br /> "민주당이 가덕신공항 건설 입법 처리를 약속해주면 무조건 선거에 나서겠다" 이런 발언을 하셨는데요, 가덕신공항 건설이 여야를 떠난 부산시의 중점 사안이긴 하지만 선거용이라는 비판을 들을 수 있는 발언이라는 지적이 있는데요?<br /><br /> 그렇다면 현재 부산시정에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사안은 무엇이며 자신이 왜 적임자라고 생각하는지요?<br /><br />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제안한 '이명박,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'의 여파가 계속 일고 있습니다. "반성과 사과가 전제돼야 한다"고 한발 물러선 여당의 입장에 국민의힘은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요. 이 시기에 사면론, 적절하다고 보시나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